오세제 의원실은,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1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병원체자원이 감염병 대응 및 국가 보건의료 산업발전에 이용되도록 하는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촉진을 위한 중장기계획’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번 포럼 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병원체자원의 수집 ·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신설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병원체자원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리나라의 병원체자원 주권강화 및 자원강국으로의 도약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오제세 의원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공동주최 하였으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연구원, 관계부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체자원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병원체자원의 주권확보와 수집·관리·활용촉진을 통해서 병원체자원에 대한 경쟁력강화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주요 내용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 연구용역 책임자 주진호 대표((주)미래비전그룹)의 결과 발표와 병원체자원 확보 및 관리역량제고, 자원 유용가치 제고 및 활용 촉진, 국내·외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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