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코덴은 최소· 최경량급 반자동 제세동기 ‘데피브릴레이터 EMS-1052 카디오라이프 EMS’를 발매했다. 치사성 부정맥인 심실세동 등을 최단 3초 만에 해석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3초 미만이기 때문에 흉골 압박 중단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심전도 등 바이탈사인을 모니터링 하면서 제세동이 가능하다. 본체와 휴대가방을 포함한 판매가격은 소비세 제외 260만 엔으로, 일본 국내에서 앞으로 3년간 400개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제품은 닥터카 등에서 의사가 사용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전기 쇼크로 심장이 원래의 리듬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 일정 리듬으로 자극을 주어 심장을 움직이는 경피 페이싱 기능을 옵션으로 탑재할 수도 있다.

반자동 제세동기는 구급구명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심근 경련에 의한 심실세동과 심실성 빈맥 등 치사성 부정맥을 전기 쇼크로 막기 위해 사용한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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