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사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지난 31일 개최된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보건의료분야에서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승훈 교수는 최근 바이오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를 창업하고 새로운 지주막하출혈 치료제인 베이셉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승훈 교수는 “지난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개발중인 베이셉 뿐 아니라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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