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시미아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 체결 / 사진= 알보젠코리아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10월 29일 '큐시미아(성분명 : 펜터민/토피라메이트)'의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의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10월 29일 종근당과 큐시미아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종근당이 큐시미아의 유통을 맡고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의 판매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와 종근당은 지난 6월 알보젠코리아의 경구피임약 '머시론'의 국내 유통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해오고 있다.

큐시미아는 체질량지수(BMI) 30㎏/㎡이상 인성인 비만환자(고혈압, 제2형 당뇨병 또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적어도 하나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27㎏/㎡이상)에서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만성체중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증가의 보조요법으로 올해 7월 한국에서 허가를 받아 ,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2017년 미국비버스(Vivus)사로부터 큐시미아의 국내판권을 확보 했다.

큐시미아는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복합제 , 로총 4가지 용량으로 사용되며(펜터민 3.75mg/토피라메이트 23mg, 펜터민 7.5mg/토피라메이트 46mg, 펜터민 11.25mg/토피라메이트 69mg, 펜터민 15mg/토피라메이트 92mg) 음식 섭취와 무관하게 매일 아침에 복용한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사장은 “큐시미아 공동 판매 및 유통계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제품출시 후 국내 비만시장의 주요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비만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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