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청구상담봉사자 중 30명을 우수봉사자로 선정하여 오는 11월 중에 『2019년 우수 청구상담봉사자』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봉사자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서 최근 3년간 부당청구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의 종사자다.

위촉 절차는 개인이 지원하거나 협회, 공단 지사 운영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서울지역본부 등 6개 지역본부 선발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는 것으로 지난 3월중에 최종 550명을 선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청구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전년도 상담 실적이 우수한 청구상담봉사자에 대해서 지난 6월중 32명에게 우수봉사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 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반기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30명을 선정하여 우수봉사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상담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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