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 메인 / 사진= 대한신생아학회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는 이른둥이( 출생시 몸무게가 2.5kg 이하 이거나 임신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를 통틀어 ‘미숙아’라 부르는데, 국내에서는 한글 새 이름인 ‘이른둥이’로 순화해 부르기도 한다) 치료 및 양육정보를 더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이른둥이홈페이지(http://www.preemielove.or.kr/)를 개편 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의 이미지 형태의 정보를 텍스트화 하고 건강정보와 복지 정보를 중심으로 보강과 업데이트 작업을 통해 홈페이지의 주요 정보인 캠페인 안내와 언론보도,건강정보와 복지정보 등은 메인화면퀵링크를 통해 쉽게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건강정보와 복지정보는 책자를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로도 쉽게 접속해 이용가능하도록 모바일 버전 (http://preemielove.or.kr/m)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둥이 건강정보 카테고리에는 ▲이른둥이를 위한 건강 문제 ▲상황별 케어방법부터 재활치료까지 보기 쉽게 정리 ▲호흡기등 신체기관이 미성숙하고 면역이 약해 감염되기 쉬운 RS바이러스 예방접종 정보 ▲접종 대상인지 직접 정보 입력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RS바이러스 예방접종 체크리스트 프로그램도 오픈했다. 더불어, 페이스북과 네이버블로그∙카페 공유기능이 있어 홈페이지 정보를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김창렬 대한신생아학회장은 “이른둥이희망찾기 온라인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른둥이 양육 가정이 더욱 편하게 활용하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11월 10일 일요일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이른둥이희망찾기 기념식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설된 모바일 버전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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