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11월 17일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제8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18일 ‘제8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제1차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인옥, 진행위원장 최용희)를 개최하고 제반사항 논의 및 조 추첨을 진행했다.

김인옥 위원장(대한약사회 문화복지이사)은 원활한 운영을 당부하며 “이번 대회가 회원들의 체력증진 및 친목도모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지부 ▲부산지부 ▲대구·경북지부 ▲인천지부 ▲광주·전남지부 ▲대전·충남지부 ▲울산지부 ▲경기지부 ▲강원지부 ▲충북지부 ▲경남지부 등 총 14개 지부의 1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A․B 2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당 30분(단판)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 간의 결승전(전·후반 각 20분)이 치러질 예정이다.

선수 구성은 연령대별로 20대 2명, 30대 4명, 40대 이상 4명으로 하되 골키퍼는 연령구분 없이 출전할 수 있다. 1게임당 2명의 와일드카드 선수기용 등의 규칙은 예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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