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대회 포스터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가 오는 11월 24일(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대한약국학회는 “약사의 커뮤니티 케어: 당뇨병 환자 관리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케어와 건강보험 수가에 대한 이해’, ‘국내 지역약사와 병원약사의 당뇨관리사례’, ‘환자 관점에서의 당뇨 관리’, 그리고 ‘미국 커뮤니티 케어의 실행 성과’에 대한 발표가 각 분야전문가를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토론과 이해 과정을 통하여 커뮤니티 케어, 약사수가체계 및 약사의 미래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학회 측은 설명했다.

강민구 회장은 “국민건강 최적화를 위하여 약국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약국 약사들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 및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약국학회는 1970년대부터 임상에 관심 있었던 개국약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임상약학연구회'가 모태가 되어 2014년 ‘대한약국학회’로 정식 출범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약국약사의 전문역량을 제고하고, 약사 및 약국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국민보건향상의 핵심요소임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문교육강좌, 학술지 발간, 특별 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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