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겨울나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10월 17일(목)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추진하였다.

5월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전달과 더불어 본회가 년2회 취약계층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조속세대 와 독거노인세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금번 세대선정도 관내 주민센터에서 발로 뛰며 활동하는 복지상담사(코디)들의 추천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를 추천받아 지원이 이루어 졌으며, 이와 더불어 전달식에 시 관련 주무관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팀 팀장, 주무관이 함께 참석하여 수원시약사회와 회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누가 이불이 없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몇 차례 지원물품을 전달하러 세대를 방문해보면 철 지난 이불을 사용하시는 분, 낡은 이불을 사용하시는 분등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부분이 충족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복지상담사들도 "가까운 곳에 있는 약사님들께서 이렇게 좋은 일들을 하시는지 미처 몰랐다"며 감사함을 거듭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 사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사회공헌사업추진 후 회원에게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성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금번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를 동영상으로 함께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