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은 16일 제61차 정례브리핑을 열고 2년 만에 용산구청의 건축허가를 받아 신축회관 진행이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신축기금 기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16일 제71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5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방 부회장은 “최근 회관 신축 허가가 나서 우리 회원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이 드디어 가시화됐다. 협회 회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잘 갖춰져야 한다. 회관 건립에 벽돌 하나라도 더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 위원장은 “의협회관 신축은 회원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그 바람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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