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울병원이 9월 26일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 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 측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를 도입했고 스마트 수술실, 임상통합상황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진료 환경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대서울병원은 환자 안전과 쾌적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병실 구조와 스마트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매주 수요일 개최되는 음악회와 미술 전시품을 항시 전시하는 아트큐브 등 힐링을 선사하는 병원 문화로 환자와 가족,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새로운 병실 구조, 스마트 진료 시스템, 질병 치료를 넘어서 힐링을 선사하는 병원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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