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글레나는 임상시험에서 미세조류 연두벌레 분말을 계속 섭취하면 뇌의 신경세포 증가에 필수적인 단백질 ‘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BDNF)’가 상승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BDNF(뇌유래신경성장인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그 양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 결과로 인해 연두벌레를 예방 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다. 

연령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1일 3회 1그램씩 연두벌레 분말이 들어 있는 분말과 연두벌레 분말이 들어 있지 않은 분말을 섭취하도록 했다.

24주 후에 검사한 결과, 연두벌레를 계속적으로 섭취한 그룹에서는 BDNF의 상승이 보였다.

또한, 동시에 인지기능에 관한 테스트와 심리적 건강상태에 관한 질의를 실시했는데, 연두벌레 분말을 섭취한 그룹은 연두벌레가 들어 있지 않은 분말을 섭취한 그룹보다 점수의 상승 및 개선이 보였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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