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후유증 줄이는 암치료법 연구 매진

양한방 통합의학 치료·천연 자연물 항암 약침 자체개발 백소영 기자l승인2019.09.10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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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심신 안정 위해 자연과 흡사한 원내 환경 조성
양-한의학 최고 장점 치료로 환자의 삶과 의료 질 높여

암 환자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숨어 있는 암이 재발하거나, 치료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것이다. 

암의 전이나 재발했을 때 치료성공률은 0~20% 정도로 치료 과정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겪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암환자들을 위해 심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동반하는 치료보다 효과는 좋으면서 부작용이 없는 천연 자연물에서 항암제를 찾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차세대 항암제’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항암, 방사선, 수술 치료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시켜 양방과 한방의 조화를 이룬 통합 치료를 지향하는 암 전문 자닮인요양병원.

한의사이자 통합의학에 힘쓰고 있는 자닮인요양병원의 강동철 원장에게 부작용을 줄인 병원 운영, 천연물 암 치료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암 전문 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암은 무서운 병이고 과학이 발달한 현대의학에서도 불치병으로 규정이 되어 있다. 이러한 어려운 병을 한의학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사실은 어렵다.

환자들이 포기를 하고 지내다가 치료 받으러 오면서 약침이나 천연물로 몸의 기운을 맞춰주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조금씩 보이면서 한의학에서도 연구를 하게 됐다.

암에 대한 세포조직학적 관점의 현대의학의 성과에 환자의 정신적 측면과 생활환경, 식생활 습관, 체질적 소인 등 전인적 부분을 고려해 원인분석과 치료계획, 치료 후 관리를 통합적 개념으로 환자의 암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원하게 됐다.

Q. ‘자닮인’이라는 이름에 의미가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은데.
먼저 건강한 삶을 영위를 하려면 자연을 이치대로 하는 것이 무병장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연을 닮은, 자연의 순리대로 병도 치료하고 생활습관도 치료한다는 의미로 ‘자닮인’이라고 지었다. 

환우들이 원하는 치료 쉽고 부작용 없이 편하게 치료 받는 것. 양방의 2명, 한방의 3명으로 총 5명의 의사가 내주하는 양한방 협진 통합치료를 진행한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자연을 닮은 치료를 통해 환우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돕는 요양병원으로 만들었다.

Q. 치료 방법이 많은데 어떤 환자들이 내원하는가.
자닮인의 입원환자의 65%가 재발전이 된 환자들이다. 

치료 부분에 있어서는 현대의학의 3대 항암, 방사선, 수술이 아직까지 암을 치료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년간 암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만큼 인위적이고 공격적인 치료보다는 순리적인 자연의 힘을 빌어서 본래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암 치유법을 시행하고 있다.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중에 소화 장애를 겪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면역약침부터 암 세포 사멸을 촉진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키는 뜸, 화침 치료법 등 다양한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면역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Q. 시설 등에도 자연을 담아냈다고 들었다.
병원 안까지 자연을 들여 놓으려 최대한 노력했다. 암세포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병원 내부는 편백나무를 사용하고 바닥은 보일러를 설치했다. 

병실에는 황토를 사용해 피톤치드와 원적외선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고,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자연과 거의 흡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Q. 현재 국내에서 천연항암제 사용은 어떻게 되는가.
천연항암제를 양방으로 진행해서 임상시험을 했다.

군포지샘병원, 대전대한방병원, 삼육병원에서 임상을 2상까지 하다가 기한이 만료돼 실패를 했었는데 작년 유럽으로 가서 천연항암제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한번 실패한 약에 대해서는 재임상을 하지 않는다.

천연물이기 때문에 한의약에서 약침으로 만들어서 지금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 정식 허가는 나지 않았고 곧 임상에 적용될 천연 항암제 약침이다.

Q. 원장님이 직접 개발한 행인약침과 그 외 사용되는 약제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행인 약침의 경우 행인에 함유된 D-아미그달린은 암세포의 베타 글루코시다아제에 작용해 암세포 파괴와 통증을 조절 기능과 정상세포에서의 로다네즈 효소는 세포 내 독성감소와 면역증강 기능을 갖고 있다. 

‘아미그달린 레트린 주사’라고 하는데 우리 병원에서 2015년부터 연구를 해서 살구 씨의 독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항암제인 약침을 사용하고 있다. 

살구 씨에 독이 있는데 일반인들이 무분별하게 국내로 들여와 직구를 해서 쓰다가 문제가 생겨서 정부에서 차단을 한 적이 있다. 그 외 두릅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우리 몸의 암을 억제하는 P-53이라는 암 억제 유전자가 있는데 이를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다.

옻에서 추출한 천연물도 있는데 앞서 설명한 천연물들은 부작용이 없고 항암효과가 있는 약제들이다.

Q. 통합의학학회 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 어떤 내용들이 논의되며 목표는 무엇인가.
임상통합의암학회, 암치료협의회에서 암 치료의 관한 연구와 공부를 진행하고 다양한 치료기법도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암 환우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고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을지를 세미나도 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구들도 통합적으로 사용해 의료서비스를 높이고 싶다. 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살려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고의 접점을 낼 수 있도록 치료 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부탁드린다.
과거보다는 완치율이 높아졌지만 암 사망률은 부동의 1위이다. 그러나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생명의 연장은 매우 좋아졌다. 

예전에는 항암제 개발에 10년 걸리던 것이 한 달에 1번씩 개발이 되면서 다양한 항암제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암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잘 관리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질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긴 투병생활과 항암치료로 지친 암 환자들은 면역력 회복을 하고 항암 후유증을 완화하는 등 암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소영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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