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9월 1일 더 케이호텔 별관에서 75여명의 방문약료 사업 참여약사 및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제3차 경기도 방문약료 및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부 ‘방문약료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2부‘방문약료 및 의약품 안전사용 평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강사들이 팀으로 나누어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는 ▲정창훈 강사 ‘다빈도 사용약물에 대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경기김성남 강사 ‘방문약료와 의약품 안전사용 실무’ ▲조양연 강사 ‘경기도 약무사업 개선과제’를 주제로 청소년 약물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실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경기도약사회에서 사전에 진행했었던 방문약료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경기도 약무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들어 개선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안화영 약사의 진행으로,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총 7개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교육 액션 러닝’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는 ▲ 이주영 강사 ‘약국이 바뀌면 지역보건의료가 바뀐다’ 라는 주제로 현재 보건의료환경의 문제점과 4차 혁명에서 요구되는 약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영달 회장은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끝에 방문약료 사업이 어느덧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며 “이에 그치지 않고 사업성과를 공고히 하여 직역확대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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