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지난 8월 29일 저녁 수원 셈프레베네에서 회원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젊은 약사들의 잡담(JOB談)’을 개최했다.

수원시약사회는 2016년부터 젊은 약사 회원과 소통의 자리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 개최된 “톡 투 유 with 젊은 약사”는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2019년 올해는 작년 사업평가를 바탕으로 ‘회원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시도로 젊은 약사들이 또래와 일(JOB)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談)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존의 다소 경직된 프로그램에서 탈피한 색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와인파티를 연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강남성약사의 “부자약사 코치 「성공하는 약사의 7가지 조건」”주제의 강의로

새로운 접근의 약국경영방법도 소개하였다.

뜨거운 열기와 생기 있는 잡담으로 처음의 자리가 흐트러지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모두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행사 말미에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결과를 통한 연속된 사업진행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희용 회장은 “오늘 귀한 시간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젊은 상임이사님들께 깊이 감사하다” 며 “수원시약사회는 해마다 세대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젊은 약사들의 잡담’ 이라는 제목으로 40세 미만의 약사님들을 모시고 약사로서의 성공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며 “고령화시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약사의 직능과 비전을 제대로 세우기위해서는 젊은 회원님의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꿈꾸는 여러분이 약사사회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며 “우리 수원도 30대 상임이사님들께서 젊고 역동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한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약사회는 되도록 나서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 며 “참여 하신 분끼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모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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