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의약생산센터는 오는 9월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주최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80개의 제약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현장 면접 및 상담, 채용설명회, 직무 멘토링, AI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며 의약생산센터는 채용상담관을 통해 재단 및 센터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상담 진행 및 심층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모영근 센터장은 “국내의 여러 우수한 제약 바이오산업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상담관을 운영한다” 며 “제약바이오 산업 취업 희망자들에게 재단 및 센터를 알리고, 현장에서의 심층적인 채용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첨복재단은 8월 19일부터 2019년 2차 직원 채용 공고 중이며 오는 9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여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을 수탁 생산하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격 공공기관으로서, 원료부터 완제의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생산 가능 제품으로는 고형제·세포독성항암주사제·원료의약품이 있으며 관련 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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