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 는 지난 8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해 국내 1상 및 2상 IND(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톡스주 와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비교평가하기 위해서다.

한국비엠아이 관계자는 “BMI2006주 100단위(가칭)는 앨러간사의 보톡스주 100IU와 동일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으로 하이톡스®라는 제품명으로 2021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비엠아이의 하이톡스®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보톡스 시장의 후발주자인 만큼 더욱 양질의 제품을 공급함은 물론 보툴리눔 톡신의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적응증을 취득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비엠아이는 히알루론산나트륨, 히알루로니다제, PDRN 주사제 전문 업체로 하반기 중 히알루론산나트륨, 폴리뉴클레오티드, 리도카인 복합 필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로 향후 피부성형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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