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최근 메스컴에 자주 등장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학대 받는 아이들의 상처를 엄마의 사랑으로 채우고자 지난 7월 30일 여약사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후원금과 영양제를 굿네이버스 '학대피해아동' 전용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모두가 비록 내가 낳지는 않았지만 내 자식의 일 처럼 아파했던 마음들이 이날 전달식을 통해 사회적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자리였다.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유년 시절 받은 상처들이 잘 회복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모든 쉼터 구성원에게 감사하다” 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쉼터 관계자는 “소외 받고 있는 이웃 특히 학대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실천들이 우리의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 이라며 “학대받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치유되게끔 뜨거운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식 담당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을 비롯해, 남미정, 박남조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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