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회사 테진은 프레일(허약) 예방약과 치료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와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AMED의 의료연구개발 혁신기반 사업(CiCLE)에 채택되어 실시되는 것이다. 공동연구에는 오사카대학, 도쿄대학, 코베의료생산도시 추진기구, 국립순환기병 연구센터, 오리엔탈 효모공업, 시마즈 제작소, Meiji Seika 파마, 테진 파마가 참가한다.

일본노년의학회에 따르면 프레일은 ‘연령 증가에 동반한 예비능력 저하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이 저하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개호(介護) 필요 상태의 전단계라고 간주된다.

테진에 따르면 프레일에 유효한 의료용 의약품은 없으며, 테진이 업계 최초의 예방약과 치료약 생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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