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경제(키요구치 마사오 사장)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일본 제네릭 의약품(후발약) 시장은 2017년 대비 29.3% 증가한 1조 2449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신규 성분이 늘어날 뿐 아니라, 선발약 메이커로부터 허락받은 후발약 ‘위임형 제네릭(authorize generic, AG)'의 잇따른 발매도 시장 규모를 큰 폭으로 신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AG는 2.4배, 후지경제 조사
이 중 2022년의 국내 AG(위임형 제네릭) 시장은 2017년 대비 2.4배인 1,801억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후지경제는 고혈압약 ‘올메살탄’ 등 대형 성분의 AG가 잇따라 발매됨으로써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후속품인 바이오시밀러의 2022년 일본 국내시장은 2017년 대비 4.1배인 597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신성빈혈 치료약 ‘에포에틴 알파’를 성분으로 한 제품 등의 신장이 시장 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본다.

나아가 관절 류마티스 치료제와 항암제 등에서 제품이 계속 투입됨으로써 앞으로도 시장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출처: 닛칸 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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