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진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지주자회사인 크림슨스타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송태진 교수를 새로운 대표로 선임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2016년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로 설립된 크림슨스타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연구기반 스타트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해 제품의 연구와 임상실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안산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크림슨스타는 피부미용을 위한 제품 뿐만 아니라, 아토피와 화상, 상처의 드레싱 등 의료용 팩과 상처 치유 촉진기, 의료용 손세정기 등과 같은 의료용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업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송태진 교수는 “피부미용 제품은 의료용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효과를 확인해판매하게 된 것이고, 크림슨스타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부질환 및 상처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품의 보급”이라며 “대학교 산하 지주자회사이다 보니 제품 판매에 한계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 개발로 극복할 것.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