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화학공업은 관절기능 개선제 ‘하이링크’를 이탈리아 제약기업 ‘MDM’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링크는 생화학공업 독자의 가교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가교 히알루론산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회 투여 관절주사제다.

높은 점탄성을 가진 가교 히알루론산겔이 무릎 관절공 내에 길게 잔류하기 때문에 1회 투여로 26주간 동통억제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작년 6월에 구주(歐洲)에서 의료기구 제3자 인증으로 CE마크를 취득해 구주 전개가 가능하게 됐다.

MDM은 신경내과 영역 및 정형외과 영역에 강점을 지니며, 이탈리아 전지역에 판매망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생화학공업과는 2003년에 독점적 판매 계약을 맺고 복수 회 투여 관절기능개선제 ‘스파츠’을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히알루론산제제 시장은 고령자 인구 증가부터 이번 ‘하이링크’를 추가함으로써 한층 프레젠스의 강화를 도모한다.
<출처: 야쿠지닛보>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