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서울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서울안전한마당(Safe Seoul Festival)’에 참가해 약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였다.

서울시약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오늘은 내가 약사’ 약짓기 체험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약사가운 입기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만화 동영상 ▶의약품안전사용 OX퀴즈 ▶초콜릿으로 약짓기 ▶약봉투 적기 등 1일 약국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제대로 알고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약사의 역할과 더불어 약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실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여약사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사화공헌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는 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가 협력하였고, 약사 및 약대생 봉사자 등 8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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