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4월 23일 한전 경인지역본부에서 관내 어려운 세대 를 추천받고 체납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에너지빈곤세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약은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개최로 조성된 성금으로 한전 경인지역본부의 도움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세대,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이 체납된 17세대에 대하여 체납전기요금 2,138,660원을 지원함으로써 안정된 환경에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2017년부터 진행해온 에너지빈곤세대지원 사업은 전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나 다양한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그것조차도 사용하기 어려운 세대를 지원함으로서 자칫 소외될 수 세대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년2회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내규인 성금사용규정에 의해 자선다과회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반 카톡방을 통하여 회원에게 보고하며, 이는 성금의 투명한 사용에 대한 것으로 성금을 납부한 회원들과 성금사용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당일 한전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도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약사회에서 한희용회장, 박남조부회장, 김정민여약사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에서는 노상현차장, 정상준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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