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1차 (권역별)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여 지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약사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 4월 16일 화요일에는 고양시에서 제1권역회의를, 이어 19일 금요일에는 성남시에서 제2권역회의를 진행하였고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지부 회장단과 분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하여 학술 주제, 대회 슬로건을 비롯한 총 9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45개의 다양한 학술강좌 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이어 회원 등록방법과 식사제공 등의 안내가 이어졌으며 분회에 대해서는 회원 참가 극대화를 위한 범 분회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과 관련하여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2019년 사업목표 등을 보고하고 사업진행에 필요한 실무 세부사항과 분회의 참여 독려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향후 분회장 및 실무자와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외에도 분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수교육과 관련하여 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비 책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부와 분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서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은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회원들이 뒤처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부와 분회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약사회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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