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요양시설 입소환자의 다제약물복용 실태와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경기도, 경기도 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가톨릭 약대 나현오 교수를 발제자로 하여 토론에는 김대원 경기지부 감사, 지선미 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 건강지원센터장, 엘림요양원 박덕순 원장(약사), 김희숙 경기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나서며 토론회 좌장은 경기도 의회 이애형 의원이 맡는다.

박영달 회장은 "지난 2017년 경기도 내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의 형태로 진행되어 온 방문약료사업이 이제는 안정적인 정착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재가방문약료를 넘어 요양원 등 시설방문을 통한 약료의 필요성에 따라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동 정책토론회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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