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 교수/ 사진=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1993년에 창립된 젊은 학회이다.

창설 후 10여년의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뤄가고 있다. 2020년부터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고 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준비중에 있다.

김양수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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