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오지마 요시히로 강사와 아즈마 마사유키 교수팀은 빵효모와 식품첨가물을 갖는 금속 이온을 회수할 수 있다. 싼 가격으로 고성능의 안전한 흡착재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첨가물을 조합하고 금속을 흡착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했다.

강한 음전하(negative electric charge)갖고 있기 때문에 양전하 도시광산으로부터의 희토(稀土)의 회수나 수중의 유해중금속 제거 등의 응용이 기대된다.

연구 그룹은 빵 효모를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 삼인산나트륨으로 처리하고 인산화시켜서 강한 음전하를 갖는 효모를 제작했다.

건조중량 1g당 63.5mg의 동을 회수하는 등 높은 흡착율을 갖는다. 5종류의 금속이 섞인 용액에서는 희소금속의 네오디뮴을 선택적으로 회수했다.

희소금속은 보유하는 전자(電子)의 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흡착하기 좋다고 보여 지고 있다. 금속흡착 후는 0.4%의 염산으로 처리하고 효모와 금속을 쉽게 띄어내서 회수가 가능하다. 소각으로 인한 금속회수도 가능하다.

이후, 휴대전화 등 도시광산이나 도금 폐액, 금속 회수의 수요가 있는 현장의 환경에서, 효과를 점검해 간다.

<닛케이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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