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오는 21일 개최할 제4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LPN 대상으로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과 송경화 전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사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해남군의회 3선 의원으로서 최초 여성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순이 수상자는 공공영역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수상자는 중앙회 부회장 및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장을 지내며 적극적인 협회 활동과 대외활동으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현재는 간무협 간정회장 활동을 통해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세력화 구축은 물론 법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간호조무사 위상제고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송경화 前전북도회장/ 사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송경화 수상자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장을 역임하며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및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전북도회 간무사의 밤’ 행사를 매년 성장시키고 도내 임상 조직을 활성화해 간호조무사 결속을 도모했다.

특히 2018년 정부로부터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예산 확보에 일조해 치매국가책임제 등 다양한 국가사업에 간호조무사가 공식적인 치매전문인력으로 활용되는데 기여한 것이 인정되었다.

간무협의 LPN 대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될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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