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놀텍 멕시코 수출 전년比 2배 이상 성장

2018년 13억 실적, 올 해 30억 이상 수출물량 확보 김이슬 기자l승인2019.03.11 2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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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놀텍 제품 사진/ 사진= 일양약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멕시코로 수출되는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멕시코시장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힘입어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3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수출 오더를 받은 일양약품 ‘놀텍’은 6월부터 수출을 본격화하여 약 13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 해는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처방 확대에 따라 ‘치노인’으로부터 2배 이상 확대 된 30억 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 놓은 상태다.

멕시코 현지에 따르면 ‘놀텍’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꼽았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 몽골,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에서도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처방 또한 증가하고 있는 ‘놀텍’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멕시코와 중남미 소화기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에서 놀텍을 판매하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총 10개국에 놀텍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판매를 위한 각 나라별 허가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치노인은 “‘놀텍’의 향후 매출이 멕시코는 물론, 기타 주변국의 허가 및 시판 시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혀 일양약품은 매출상승 추이를 지켜본 후 생산라인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놀텍’은 멕시코 식약처가 주관하는 ‘11th innovative medicine liberation(제 11회 혁신 의약 기념의 날)”에서 “혁신 의약품”으로 선정되는 등 멕시코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공적으로 중남미시장에 진입한 일양약품 ‘놀텍’은 앞으로 2027년까지 보장 된 물질특허기간을 바탕으로 파머징 마켓으로 불리는 중남미 제약시장의 적극적인 진출과 글로벌 시장 수출을 더욱 확장시켜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다.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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