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노피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IWD)을 기념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균형(Balance for Better)’이라는 주제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노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기업으로 두 차례 인증 받은 사노피가 국내에서 ‘일터 내 성별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돌이켜 보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배경은 대표의 ‘성별 균형 등 다양성을 위한 사노피의 노력’, ▲Balance for Better 퀴즈 이벤트 및 시상, ▲사노피의 다양성 가치 확산을 자축하는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성별 균형(Gender Balance)를 비롯한 다양성의 가치가 비즈니스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일터에서 성별과 직급 관계 없이 직원들이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또한 직무 별 성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성 영업 직군의 리더십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미니-카탈리스트(Mini-Catalyst)’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의 사노피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의 비율은 전체 임직원의 약 43%로 집계되고 있으며, 여성 임원의 비율은 약 70% 수준이다.

사노피는 성별 균형(Gender Balance) 등 다양성 요소가 더 나은 삶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2013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IWD)에 맞춰 시의 적절한 주제로 사내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국에서 사노피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는 성별 균형뿐 아니라 세대간의 균형,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 탄력적인 근무환경(Flexible Working Environment) 등 사노피가 추구하는 다양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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