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북약사회

전라북도약사회는 지난 16일 전주 풍남관광호텔 그랜드홀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길강섭 의장의 사회로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선출에서는 길강섭 총회의장, 신규언, 이화정 총회부의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 및 파견대의원은 서용훈회장 및 총회의장단에게 위임되었으며 유귀옥, 정귀진감사의 연임과 문춘환 신임 감사의 선출이 있었다.

서용훈 회장은 제35대 회장취임사에서 전라북도약사회의 오랜 숙원 이었던 약사회관 이전 건립과 10억원이 넘는 장학재단 설립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행동하는 약사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4개 시·군 분회의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회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전라북도약사회 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김송일 전라북도행정부지사, 함삼균 대한약사회부회장, 구형보 전라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황휘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장, 노경미 심사평가원전주지원 심사평가부장, 오성덕 태전약품사장, 한웅 유진약품 전무이사,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명단
△전북약사대상=심영보(군산 심약국), 소현숙(익산 세림약국)
△도총회 표창패=박성영(전주 해바라기약국), 최정규(군산 호약국), 강덕일(익산 회생당약국), 방현신(김제 수약국), 최경열(전주관통약국), 이명철(전주 송천우리약국), 박경숙(군산 다사랑약국), 신명관(익산 신약국), 강삼일(남원 서남약국), 은재수(고창 터미널수약국), 신창훈(김제 편한약국)
△감사패=노영실(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 이형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고객지원부), 윤정흡(전북도매유통협회 회원사), 유진학(종근당)
△대한약사회장 표창(대약 총회시)=백경한(전주 종로약국), 문춘환(전주 모래내태평양약국), 김주신(전북대학교병원)
△전라북도지사 표창=서윤교(남원 중앙종로약국), 김기용(전주 터미널큰사랑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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