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粧 후에도 바를 수 있는 ‘발진 치료제’ 개발

마에다약품공업 ‘마이훼나’ OTC로 연 1억 엔 매출 목표 김이슬 기자l승인2019.01.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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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제조수탁기업 마에다(前田)약품공업이 화장 후에도 바를 수 있는 가려움, 발진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번 의약품은 끈적거림 억제 및 사용 후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드럭스토어에 입점해 조기에 연간 1억 엔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일반의약품 ‘마이훼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성분 이외에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피부 장벽 기능과 수분 유지를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가려움증과 발진치료의 일반의약품은 바른 후 끈적거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 후 화장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마에다약품공업은 이 점에 착안해 2016년부터 화장품제조업체에서 개발경험을 가진 사원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마에다약품공업 관계자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문을 더하는 것으로 끈적거리지 않고 화장품 같은 느낌은 연출했다.”면서 “사용 후에도 화장이 뜨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이어 “피부장벽 기능도 추가해 가려움이 있는 곳을 긁어 가려움을 증폭시키는 악순환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훼나는 크림 타입과 외출 시 전신에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타입 2종류가 있으며, 주요 타깃은 20~40대 여성이다 있다. 빠르면 연내에 발매할 생각이다.

마에다약품공업의 조사에 따르면 20~40대에서 가려움과 발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지만 “바빠서 병원에 가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드럭스토어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여성의 수요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에다약품공업은 의약품 수탁제조에 주력하고 있지만 약가인하로 인해 경쟁이 심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때문에 수익면에서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일반의약품의 기대가 크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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