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김용식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김용식 교수는 지난 2018년도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리더·혁신·편안함과 소통에 더욱 힘을 싣고자 2019년을 맞이하여 새로이 다지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식 원장은 "우리 서울성모병원은 급변하는 보건정책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혈모세포이식 7,000례, 신장이식 3,000례, 흉곽기형 수술 5,500례 등 뛰어난 임상실적을 이뤘다."

또한 "혈액병원을 설립하며 혈액암 분야에서 세계 제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 병원을 설립해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의 연구와 임상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질 평가 1등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등의 업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의 포부로, "인공지능분야의 리더가 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며,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응급실 및 진료시스템 개혁, 예약제도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의 안위에 대해서도 "의료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지를 표했으며 "소통하는 병원을 이상적 목표로 삼고,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구축해 교직원 간 그리고 교직원과 환우들 간 ‘함께 소중한 우리’ 라는 소통의 홀씨를 널리 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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