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10일 서울시약사회 회계 결산 자료를 약사공론에 공시하는 등의 원칙과 절차에 따른 소통하는 투명 회무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자료는 대의원들에게만 공개되어 일반 회원들의 서울시약사회의 회무 성과와 활동에 대한 정보의 접근이 제한적”이라며 “모든 회무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 되어야 하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 회무 소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정기총회 회계 결산 자료를 약사공론에 공시하여 전체 회원들이 알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사검증시스템을 도입하여 부도덕한 인사들이 임원이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 할 것이며, 임원 수의 적정화를 기하여 불필요한 임원 수를 줄여 부적절한 회비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회무를 운영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신문고를 통한 회원 민원 상담기구 설치와 서울시약사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SNS를 통한 회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면서 “회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실현 시켜 나가는 과정이 약사회의 회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회원의 요구가 실현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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