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성재우 전공의, 대한비뇨기과학회 우수 연제 발표상 수상

손상된 신경세포의 재생으로 신경인성 방광의 회복 김이슬 기자l승인2018.12.07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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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비뇨의학과 성재우 전공의, 우측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 사진=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발표자 성재우 전공의)이 최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제 70회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인성 방광 모델에서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발현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를 주제로 우수 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된 남성과 여성 비뇨기계통 질환, 남성의 생식계통 치료 분야의 의료진이 모인 대표 학회로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0개의 세부 전공학회, 2개의 연구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DNF’란 주로 신경세포에서 발현되어 신경의 생존, 발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김세웅 교수팀은 ‘BDNF’가 발현하도록 줄기세포를 조작하여 신경인성 방광에서 손상된 신경에 적용하여 효과를 분석했고, 그 결과 세포사멸이 감소하고 신경조직이 재생되어 신경인성 방광이 호전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기획한 김세웅 교수는 “신경 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은 치료에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도 많으며,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키는 방법의 치료법으로 근본적 치료 방법을 고안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재우 전공의는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뇨의학과 의사가 되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말했다.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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