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매일을 보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루메(久留米)대학 의학부신경정신의학 우치무라 교수를 중심으로 수면과 체내 리듬 연구 전문가들이 모여 ‘각성 개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웹사이트에서 정보 발신 등을 통해 깨어나는 법과 체내리듬을 정돈하는 중요성을 계몽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웹사이트에는 ‘3DSS(3차원형 수면척도) 체크시트’를 게재했다. 이는 개인의 수면습관을 리듬, 질, 양의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다. 평일과 휴일의 취침·기상리듬의 차이에 대한 지식 등도 소개한다.

오츠카제약은 해당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츠카제약은 수면의 질 향상을 도모한 기능성표시식품을 전개하고 있다. 올 3월 직원 30~60대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조사에서는 전체의 약 40%가 평일 수면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휴일에 많이 잔다고 응답했다.

우치무라 교수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뿐만 아니라 일하는 세대에게는 생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적절한 수면은 빠뜨릴 수 없다. 수면 부족을 반납하려고 휴일에 몰아서 자면 오히려 신체 리듬에 차이가 생겨 버린다.”면서 “수면은 다음날의 활력을 가져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체 리듬을 정돈하여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수면의 개념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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