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랑스베드(FranceBed)는 약의 복용을 잊거나 과다 복용을 막는 복약지원기기 ‘e오쿠스리상(eお藥さん)의 일반용 대여를 시작했다.

복약지원기기 ‘오쿠스리상’은 에자이 제품으로, 타이머 기능으로 1일 최대 4번의 복약시간을 지정하여 1주일분의 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시간이 되면 음성과 화면표시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약 케이스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약 복용에 도움은 준다.

지정된 시간이 40분 지나면 자동적으로 약 케이스는 저장된다. 또한 전용 클라우를 통한 지원기능은 복약 타이밍을 이메일로 전송하여 복약이력 1년분을 보관해 한 달 단위로 선그래프나 표로 작성할 수 있다.

가족과 개호자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이용자의 복약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여서비스를 통해 복약지원기구의 사용에 불안했던 사람, 구입을 검토 중인 사람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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