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헬스케어시스템은 약국용 전자약력 신제품 ‘Pharma-SEED EX’의 발매를 시작했다.

특히 화면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기존 제품과 비교해 사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에서 약력참조 기능을 탑재하여 다른 약국과 방문처의 정보공유도 쉽다. 가격은 8,70만 원(세금 제외)부터다.

Pharma-SEED EX는 사용자가 데이터의 입출력을 원활하게 해주는 업무에 맞춰 화면 구성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약력 데이터에 접속이 가능하다. 또 재택의료의 증가에 대응하여 개호의료비 청구서 온라인 청구기능도 11월 중순부터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약국에 24시간 대응과 재택의료의 참가 등 ‘단골약국·단골약사’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히타치헬스케어시스템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Pharma-SEED EX 제품을 제공해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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