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대, 역사상 최초 여성학장 선출

7월 부패사건으로 인한 이미지 회복 등 예상 김이슬 기자l승인2018.11.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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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사립대 지원사업을 둘러싼 일본 문부과학성의 부패 사건 조사로 이사장과 학장이 사임한 도쿄의과대학이 교수회에서 총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차기 학장에 병태생리학 하야시 유키코 주임 교수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도쿄의대 역사상 여성 학장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사회에서 승인된 후 취임한다. 

앞서 부패사건을 둘러싸고 의학부 의학과의 입시에서 여성·재수생을 불리하게 취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내부조사위원회는 우스 마스히코 이사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데 주도했으며, 공범 스즈키 마모루 前학장을 비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장 선거에서 하야시 교수와 소아과의 남성 주임교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하야시 교수가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획득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번 여성학장 선출은 부정입시 등으로 저하된 신뢰와 이미지 회복 등의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석간)>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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