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12일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취업 준비생들을 직접 자사로 초대해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재 찾기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오후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했다.

특히, 채용설명회 후 각 직무분야별 선배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웅제약은 참가자에게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 하는 문화를 지향하는 대웅제약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해온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하여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되었다. 자사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 찾기와 채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취업준비생은 “캠퍼스 리크루팅의 경우 보통 재학생이 참석하는데, 기업에서 취준생을 대상으로 초청해주어 졸업생도 편히 참석할 수 있었고, 선배와의 대화, 다과 등 처음 진행된 설명회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세세히 신경을 쓴 것을 보며 배려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던 만큼 추후 이 같은 방식의 채용설명회 지속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하반기 채용은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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