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주력상품인 ‘미논아미노모이스트(이하 미논)’ 시리즈를 홍콩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중산층의 확대부터 아시아지역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판매지역의 확대로 해외사업의 매출액을 2020년까지 30억 엔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가 홍콩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홍콩의 세이빙인터내셔널과 판매를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미논’을 해외사업 추진의 전략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에서 판매 중이다. 지역을 확대해 ‘동아시아에서 장기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셈이다. 또한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의 인바운드 수요도 전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해외에서 미논 외에 미맥화장품과 내복약인 ‘트란시노’를 한국에, 감기약인 ‘루루’를 대만에서 판매하고 있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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