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웅제약 전승호사장과 에볼루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사장/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나보타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 데이비드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신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4일에서 5일까지 양일간 대웅제약 본사 및 향남 나보타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내년 상반기 미국 발매가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에볼루스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사장 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마이클 매이즌 자파르(Michael Mazen Jafar) 등 주요 경영진과 미국 현지 전문의들은 ‘나보타’에 대한 정보공유와 개발자 및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와 나보타 발매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주요 선진국 시장에 성공적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나보타’는 내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