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물 부작용 사례를 구축하고 약국의 환자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오는 9월 2일 대한약사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모세 본부장은 “약물 감시와 환자안전이라는 문제는 개인의 부주의를 탓하기보다는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에 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약국의 환자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당뇨병 환자들의 저혈당(부작용) 관리와 최신 안전성 이슈 ▲국내 저혈당 유병률과 당뇨병 치료 의약품 이상 사례 계열별 저혈당 발생 연관성 ▲당뇨병 치료 의약품 부작용 경험 ▲국가 환자안전 종합 계획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와 의약품 사용 과오 예방 ▲환자안전과 고위험약물 안전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약물감시활동과 환자안전에 관심 있는 약사와 약학대학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전화: 02-582-7896나, 이메일: kpa-okdrug@naver.com(성명, 소속지부/분회, 근무처, 연락처, 면허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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