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이제약(沢井製薬)은 패키지가 일체화된 포장시트에 넣은 골다공증 치료 후발의약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카드 모양의 시트를 중앙에서 가볍게 접으면 정제를 꺼낼 수 있는 구조이며, 시트에는 의약품명 외에 복용 빈도와 날짜 기입란도 있다. 이는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환자가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복용 시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사와이제약은 새롭게 약가 수재된 골다공증 치료제 미노드론산정 50mg의 ‘사와이’를 채택했다. 사와이는 4주에 한번 1정을 복용하기 때문에 환자가 복용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패키지에는 ‘미노드론산정50 먹는 날’ 이라는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다. 때문에 달력이나 수첩에 붙일 수 있어 복용시간에 대한 주의환기가 가능하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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