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보건의료 격차, 원활한 교류 확대가 관건

감염병과 모자보건사업 분야서 협력 통해 보건의료 인프라 건설 필요 김이슬 기자l승인2018.07.24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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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24일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이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윤일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렸고, 새로운 공존과 평화의 시대로 향하는 출발의 문이 열린 날이다. 이로써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남북 보건의료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교류가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 역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간의 보건의료 격차 해소는 향후 원활한 교류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결핵, 말라리아, 만성간염 등 감염병과 모자보건사업 분야에서는 남북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거버넌스와 보건의료 인프라 건설이 필요하다."며 "아쉽게도 아직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은 부분적, 단편적 지원을 벗어나지 못했고 체계적인 준비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적극적으로 남북 간의 협력이 이뤄지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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