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영훈 교수/ 사진제공=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설영훈 외상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중증외상환자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설영훈 교수는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의 기획학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골반골절의 부위와 혈관색전술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경험한 증례들을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보고하는 등 외상 및 중환자 관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한편 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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