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브라운 코리아 스테판 소이카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비브라운 코리아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19일(목) 스테판 소이카(Stephan Soyka)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됐다고 밝혔다.

스테판 소이카 신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경험한 비즈니스 경영 전문가다. 2014년 비브라운에 합류해 인도네시아 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한국 지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스테판 소이카 대표는 비브라운 인도네시아의 비즈니스 성장과 친환경 수액 공장 건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비브라운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브라운에 합류하기 이전 솔베이제약에서 10년 이상 전략 기획,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맡으며 전문성을 구축한 스테판 소이카 대표는 2007년부터 솔베이제약 남아공 지사, 애브비 남아공 지사 대표이사를 거치며 전문 비즈니스 경영인으로 역량을 입증했다.

스테판 소이카 신임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 기술,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을 구축한 나라로 늘 관심 있게 지켜보던 한국의 지사 대표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브라운의 기업철학인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 바탕으로 한국 의료진환자들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동반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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