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백과 화면/ 사진 제공=약학정보원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약물백과’ 학술정보 서비스를 마련해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PharmIT3000을 통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양덕숙 원장은 “정보화 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지만, 헬스케어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해 정확한 정보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를 한 번 더 추린 ‘약물백과’를 제공함으로써, 의약품에 대한 질 높은 최신 지식이 각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네이버 주식회사 (대표 한성숙)와 약학용어 컨텐츠 제공 관련 협약을 체결해 작년 12월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약학용어사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컨텐츠는 현재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서비스 중이며, 의약품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유사어, 영문명의 표기와 전문용어에 대한 해설, 대조약(오리지날약) 또는 유명의약품의 예시, 통일된 형식의 구조식 이미지 등을 통해 의약용어에 대한 일반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연재중인 ‘약학용어사전’의 컨텐츠 중 매주 1편을 선정하여 ‘약물백과’에 지속적으로 제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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