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전문신문협회

제28대 한국전문신문협회장에 양영근 가스신문 대표가 추대됐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3월 29일, 약업신문 함용헌 회장 겸 발행인(협회 고문)이 의장을 맡아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양영근 대표는 후보자 인사말에서 "주어진 여건에서 우리 전문신문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협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대장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피력했고, 참석 회원사는 단독 후보인 양영근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양영근 신임 회장은 당선을 확정 지은 뒤 "54년 전통의 협회로 사회 주요 분야 전문언론인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청취하면서 의식이 깨어있는 참신한 회원사 여러분과 더불어 시대상황에 걸맞는 보다 역동적인 협회, 투명하고 합리적인 협회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협회의 기능 및 조직 혁신'과 '회원사 경영지원 및 소통강화'를 기틀로 한 10대 공약을 공식선언했다.

한편 협회는 제54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관치 한국약국신문 발행인과 함석구 농어촌경제신문 발행인을 감사로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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